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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혜진, 호주 간 기성용에 “해외 공기 그만 마시고 어서 와”

배우 한혜진이 호주 여행 중인 남편 기성용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기성용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기성용은 “중학교때 공부하러 왔던 호주. 20년이 지난 지금 느낌이 새롭다. 초심의 마음으로 올해 이곳에 왔는데 너무 좋은 분들과 환경을 보니 너무너무 마음이 편하고 감사하다. 여기서 미래를 잘 고민하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답답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시간에 대한 불안함과 아쉬움이 크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더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 예전엔 결정하고 뒤도 안 돌아보는 성격이었는데 요즘엔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래도 항상 응원과 힘이 돼주시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조만간 잘 결정해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이라고 남겼다.이에 한혜진은 게시물 댓글에 “나이 들어서 그래~ 해외 공기 그만 마시고 어서 와~”고 댓글을 달았다.기성용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인 FC서울과의 계약이 만료됐으며, 아직 재계약 및 이적 등 행선지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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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한혜진 “♥기성용, 큰 힘이 된다…결혼 추천해”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 중인 한혜진이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연극에서 힘이 됐던 대사에 대해 “‘중요한 건 그냥 곁에 있어 주는 겁니다’라는 대사가 있다”며 “가족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참 힘이 되는 존재지 않나. ‘나도 누군가한테 묵묵히 곁에 있어 주는 존재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고백했다.이에 강 아나운서는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하며 “기성용 씨도 ‘자랑스럽다’, ‘너무 잘 봤다’며 응원하기도 하더라”라고 주제를 바꿨다.한혜진은 “지금 (남편이) 아이를 많이 케어해주고 있어서 그게 저한테 굉장히 큰 힘이 된다”며 “(남편이) 이번에 인생 처음으로 연극을 봤다. 그래서 정말 경이롭게 생각하더라. 관객들 바로 앞에서 연기를 하고, 배우들의 캐릭터가 다 살아있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해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강 아나운서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 내가 이렇게 힘을 받고 있구나’ 싶겠다”고 하자 한혜진은 “맞다. 정말 힘이 된다. 결혼 추천한다”며 “같이 누군가를 함께 욕해준다”고 결혼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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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옥문아’ 한혜진 “9살 딸, ♥기성용과 반반 닮아”

배우 박하선이 한혜진의 딸 외모를 칭찬했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박하선과 동네 주민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살 딸을 둔 박하선은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운동장에서 아이랑 운동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 아바타 같은 사람 누구냐. 얼굴도 되게 작고 키도 크다’고 했다”며 한혜진을 언급했다.이어 “아기도 있는데 얼굴 작고 너무 예쁘더라. 혜진 언니도 닮고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아빠도 닮고 반반”이라고 밝혔다.박하선은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도 한혜진의 딸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혜진의 딸에 대해 “너무 예쁘더라.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감탄했다.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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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한혜진 “♥기성용, 3단 도시락 서포트”…박하선 “♥류수영 자극받아” (옥문아)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류수영의 자랑을 이어갔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수향은 “먼저 기성용 선수님이 3단 도시락을 들고 오셨다. 그런데 보통 아내 얼굴을 넣을텐데 자기 얼굴을 넣으셨다. 직접 오셔서 사인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셨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자기애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오는 지 몰랐다. 친한 매니저랑 2주 동안 준비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박하선의 류수영은 도시락이 아닌 뷔페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하선은 “원래 도시락 준비한다고 했는데 (기성용에) 자극을 받아서 뷔페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해서 서빙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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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10주년 축하…“젊었네요 우리”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과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1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저희 결혼 10주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10년 전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한혜진은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아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 함께 두 손 꼭 잡고 인생길을 걷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하루”라면서 “젊었네요 우리 ㅎㅎ용기내어 올려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공개된 사진에는 풋풋한 설렘을 느끼게 하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10년 전 웨딩 화보 사진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우월한 미모와 몸매가 눈길을 끈다. 또 한혜진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포스트잇도 눈길을 끌었다. 포스트잇에는 서툰 글씨체로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이 담겨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한편 8살 연상연하 부부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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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동’ 이혜정, 예비부부 서출구 이영주에 조언 “서로 다름 받아들여야”

채널A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예비부부 서출구, 이영주가 요리 톱클래스 ‘빅마마’ 이혜정과 만난다.7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 마지막회에서는 ‘뇌섹남’ 래퍼 서출구와 그의 10년차 연인 이영주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요리 수업을 받는다. 지난 집들이 당시 처참한 요리실력을 뽐냈던 서출구, 이영주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위해 요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두 사람을 위한 요리 선생님으로 최고의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등장했다. 이혜정의 등장에 이용진은 “혜정 선생님한테 배워?”라며 부러워했고, 한혜진은 “양파도 못 까는데? 레벨 차이가”라며 이들의 요리 수업을 걱정했다.서출구, 이영주가 10년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안 이혜정은 “결혼 진작 하지. 왜 여태 이러고 있었냐”며 한소리를 했다. 이어 그는 “올해로 남편과 산 지 45년 차다. 결혼 전에 2년 연애했는데 그때 2년하고 결혼생활 45년하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아직도 (남편은) 양말을 벗어서 농구한다. ‘저렇게 안 바뀌는 걸 내가 그냥 인정하고 노력했으면 내가 덜 불행했을 텐데’라고 깨달았다”며 설명을 덧붙였다.또 이혜정은 “나랑 다른 게 뭔지 생각해 보고 틀린 건 고치면 된다. 근데 이 다름은 어쩔 수 없다. 서로 다름이 부딪혀도 받아들이고 그냥 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라며 45년 결혼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부부 서출구, 이영주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마지막회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19:46
연예일반

[줌인] ‘신성한, 이혼’ 조승우는 하드캐리 하는데, 한혜진은 글쎄?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엇보다 흥행보증수표라 불리는 배우 조승우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한혜진의 연기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16부작 중 8부가 방영된 ‘신성한, 이혼’이 전작 ‘재벌집 막내아들’과 ‘대행사’처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8회는 6.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인 7.3%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신성한, 이혼’은 JTBC 역대 첫회 최고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한 듯 했지만 2회에서 7.3%를 기록한 뒤 3회 4.8%, 4회 6.5%, 5회 5.6%, 6회 7.5%, 7회 5.7%을 기록하는 등 매주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청률이 반복되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작 SBS ‘모범택시2’의 선전과 오락가락하는 전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드라마 몰입에 진입장벽으로 한혜진의 연기력을 꼽고 있다. 앞서 JTBC는 ‘재벌집 막내아들’과 ‘대행사’가 연이어 흥행하며 주말극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 두 작품이 크게 흥행할 수 있었던 데는 배우들의 열연이 큰 몫을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 역을 맡은 이성민, 윤현우이자 진도준 역을 맡은 송중기는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대행사’ 역시 이보영의 노련한 연기가 돋보이며 시청률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신성한, 이혼’ 역시 초반부터 시청자들이 조승우와 한혜진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했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다. 조승우는 능청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신성한, 이혼’은 조승우가 ‘시지프스: the myth’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작품. ‘비밀의 숲’에서 검사 황시목으로 활약했던 조승우가 다시 한번 법조인 역할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법을 다룬다는 점에선 전작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를 그려내며 역시 조승우라는 평을 얻고 있다. 문제는 조승우와 붙었을 때 확연한 온도 차를 보이는 한혜진의 연기력이다. 한혜진이 연기하는 이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의 라디오 DJ. 외도를 저질러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불륜을 저지른 배경에는 남편의 지속적인 정서적 학대가 있었다.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이서진은 신성한의 도움으로 양육권 확보에 성공한 뒤 양육권 사수를 위해 조승우 법률사무소에 상담 실장으로 취업한다.한혜진의 모성애 짙은 연기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 마땅하나 다수의 시청자들은 그의 작품 속 작위적인 말투와 발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물 간의 케미스트리와 감정 교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휴먼 드라마이기에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보여주는 다른 배우들과 연기력이 더욱 대비돼 보인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혜진의 연기가 오히려 조승우의 연기를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조성경 드라마평론가는 “다른 캐릭터들과 동떨어진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 초반에 라디오 DJ로 캐릭터를 잡으면서 차분한 톤으로 목소리를 내는 데 주력하다 보니 다른 배우들의 연기 톤과 더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도 “이서진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거나, 감정을 이입해서 따라갈 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그래서 한혜진의 연기에 더 이입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반환점을 돌며 제2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혜진이 남은 회차에서 비판을 넘어설 수 있는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9 06:30
예능

‘결혼 말고 동거’ 12년 차 조성호♥이상미, 5월 예식장 돌연 취소한 이유는? [종합]

12년 차 장기연애 커플 조성호, 이상미가 ‘결혼 말고 동거’에 모습을 드러냈다.13일 채널A에서 방송된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는 그룹 헤일로 출신 전직 아이돌 조성호와 모델 이상미가 새로운 동거남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무려 12년 차 연애 중인 장기연애 커플이었지만 서로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했고, 동거한 지는 2년 차였다. 집세를 아끼기 위해 시작한 동거였지만, 공동명의로 아파트까지 구입한 상태인 두 사람은 ‘결혼 말고 동거’에 가장 가까웠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침부터 꽁냥거리며 둘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조성호는 아이돌 시절 떳떳하게 데이트를 못 해도 몇 년이나 참아준 이상미를 위해 커피와 음식을 만들었고, 이상미가 시키는 여러 번의 잔심부름도 마다하지 않았다. 12년의 세월만큼 두 사람의 사랑은 끈끈했다. 하지만 동거와 결혼 사이 두 사람의 합의점 찾기는 제자리걸음이었다. 무리하게 잡았던 오는 5월 예식장 스케줄을 결국 취소한 것.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에 비혼을 결심한 이상미는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고 택한 결혼에 아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예비 시댁과 조성호는 아이를 원하고 있었다. 이상미는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마치 내가 아직 고등학생인데 ‘아이를 낳아’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두려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아이키는 “나도 (임신) 막달이 됐는데도 실감이 안 났다. 겁만 나고. 상미 씨가 이해된다. 결혼이 곧 출산이라 생각돼서 힘든 게 아닐까”라며 이른 나이에 출산했던 당사자로서 깊이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예식장 취소 소식을 각자의 어머니에게 알리며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예고됐다. 어떤 식으로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았을지는 다음 주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지난 회에 이어 정세미와 최준석, 배수진과 배성욱의 일상도 더욱 자세히 공개됐다. 초보 동거 커플 정세미, 최준석의 지난 회 예고됐던 위기의 전말부터 밝혀졌다. 최준석이 하필이면 사귄 지 1주년 기념일에 술을 늦게까지 마시고 연락 두절 상태로 새벽에 들어오면서 문제가 터진 것. 정세미는 최준석의 변명과 갖은 애교에도 묵묵부답으로 냉전 상태를 유지했다. 시간이 지나자 화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정세미에게 최준석은 스파와 마사지를 준비했다. 효과는 확실했고, 정세미는 웃음을 되찾았다. 두 사람은 커플 젠가 게임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듯한 질문을 주고받았고, 긴장 속에 게임을 끝마쳤다. 한혜진은 기혼자들에게 “커플 젠가 안 해요? 부부끼리?”라며 호기심을 드러냈지만, 기혼자인 이용진은 “캠핑 같은 데 가져가면 땔감으로 쓸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돌싱녀와 첫사랑 미혼남의 만남, 배수진과 배성욱 커플의 일상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일주일 중 딱 하루 쉬는 날에 맞춰 배수진과 전남편 사이의 아들 임래윤을 등원시키고, 남은 시간을 둘만의 데이트로 보냈다. 운동이 취미인 둘은 크로스핏을 즐기며 서로 운동 대결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찾아갔다. 래윤이의 하원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아이를 격하게 반겼다. 연인에서 가족으로 돌아온 배수진, 배성욱은 부모의 입장으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봤다.다음 주에는 배수진의 아버지이자 개그맨 배동성이 배수진, 배성욱의 동거 하우스에 찾아올 것이 예고됐다. ‘결혼 말고 동거’는 채널A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9:17
연예일반

한혜진, ♥기성용·딸과의 달달 추억 공개 '행복한 가족'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딸과 함께 한 행복한 추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5일 "2019"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년 전 풋풋한 모습의 한혜진과 기성용 그리고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목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한편 8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5 10:53
연예일반

한혜진, "속도위반하고 싶다..열심히 남자 찾았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속도위반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후배 이현이 일일매니저 하다가 대폭발한 한혜진(동갑친구,톱모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이현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이현이의 집으로 가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현이는 "5분이 더 필요하다"며 "기다려달라"고 했고, 한혜진은 "2023년 신년 운세를 봤다. 내가 내년에 결혼을 한다네? 자식운이 있다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혼잣말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속도 위반 하고 싶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한혜진은 이현이와 함께 미용실로 이동하며 근황 토크를 했다. 한혜진은 "주말에 일할 땐 항상 남편이 아이들을 본다"고 이현이가 이야기하자 "부럽다 남편. 남편 있어서"라고 대꾸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혜진은 "난 그동안 뭘 한 거냐. 너는 열심히 일하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 난 열심히 남자를 찾았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이현이는 "너무 까다로운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아니다. 그렇게 조건 좋으신 분이랑 사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냐"라며 발끈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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